더 크라운 시즌1-2 조지 6세 왕의 서거
조지 6세의 건강은 계속 악화되었고 결국 왼쪽 폐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습니다. 그러나 이미 많이 전이되어 있었죠. 전쟁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흡연으로 건강이 좋지 않은 조지 6세를 대신해 다음 서열인 엘리자베스는 남편과 함께 남아프리카로 영연방 순방을 떠납니다. 엘리자베스 부부는 케냐의 300여 년 된 나무에 지어진 트리톱스 호텔에서 묵으며 야생 동물들을 내려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그날 밤 엘리자베스의 아버지인 조지 6세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소식을 접한 엘리자베스는 급하게 영국으로 돌아옵니다. 준비된 검정 옷도 없어 도착 후 비행기 안에서 갈아 입고 언론 사진에 찍힐 준비를 했습니다. 사실 젊었던 시절의 조지6세는 왕위를 받을 것이라고 생각도 못했었죠. 에드워드 8세인 형이 이혼을 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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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14.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