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환경 보호를 위해 일회용품을 자제하기위해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시는분들 많을거에요. 2021년부터는 카페 내에서는 물론 테이크 아웃을 위한 일회용 컵 또한 추가 비용을 지불하는 시스템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가격을 내리지 않고 추가 비용을 받으려고만 하는 커피 애호가에게는 슬픈 정책이지만, 일회용품의 사용량은 지금보다도 더 많이 줄 수 있을 것 예상됩니다.
근데 텀블러는 들고다니기 매우 번거롭잖아요. 특히 부피가 크기 때문에 큰 가방을 들고다니지 않으면 가지고 다니기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소개해드릴 미국 친환경 텀블러 브랜드 스토조(Stojo) 입니다.
스토조는 3명의 창업가가 2012년 뉴욕에서 런칭한 텀블러 브랜드로 안전성과 편의성을 갖추어 2018년에만 백만 컵이상 판매했고, 현재는 130여개국 이상 국가에 진출해 있는 인기 많은 텀블러입니다. 한국에서도 최근에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핫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스토조는 매출의 1%를 환경 관련 단체에 기부하면서 환경보호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텀블러의 장점은 텀블러가 접이식이라는 거에요. 특허받은 접이식 디자인이 473ml 용량기준 14cm 높이로 길어지기도 하고, 작게는 5cm까지 납작해질 수 있는 텀블러로 변신합니다. 5cm 정도는 가방에 잘 넣고 다닐 수 있을 것 같죠?
깐깐한 미국 FDA와 유럽의 LFGB 기준에 맞춰 안전하고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만들어진 이 텀블러는 컵과 마개 그리고 빨대가 실리콘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뚜껑과 슬리브는 폴리프로필린으로 만들어져있습니다. 이는 유아용 젖병과 식기에서도 사용되는 소재이기 때문에 뜨거운 음료, 차가운 음료 모두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12oz사이즈 기준 $15이고 8, 12, 16, 24oz 사이즈가 있고 이외에 새로운 바틀 형태의 텀블러 디자인이 있습니다.
색 종류도 다양하고 참 예쁘게 잘 뽑은 것 같아요. 텀블러 특성상 보온, 보냉은 덜 되겠지만 밀폐도 잘 된다고 하니 하나 사서 가볍게 들고다니기 좋을 것 같습니다.
2020년 트렌드. 팬톤칼라 공식 발표한 올해의 컬러는? (0) | 2019.12.09 |
---|
댓글 영역